한진, ‘중국-동남아’ 국경운송 책임진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중국과 동남아 국경을 초월하는 육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한진은 중국-동남아 국경운송을 전담하는 ALB(Asia Land Bridge) 서비스의 본격 가동에 나선다. ALB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간의 국경운송을 의미하는 한진의 고유 서비스 브랜드다. 해상운송 대비 최대 10일 빠르며 항공운송 대비 최대 7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중국과 동남아, 아세안 권역 내 교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조달 및 판매물류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