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중화권서 ‘에너지·화학·ICT’ 협력관계 강화
지난달 범중화권 출장길에 오른 최태원 SK 회장이 중국과 홍콩, 대만을 넘나들며 에너지·화학·ICT 등 그룹 주력 사업분야의 협력을 강화했다. 3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번 중국 현장경영에서 SK하이닉스 우시공장, SK종합화학 우한 NCC 공장 등 자체 사업을 둘러보는 한편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협력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국내 대표 수출품인 반도체(SK하이닉스 우시공장), 석유화학(우한 NCC) 사업은 더욱 공고히 했으며 에너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