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부회장, SK케미칼 개인 최대주주 등극···‘계열분리’ 수순?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SK케미칼 지분 확보를 통해 개인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회사측은 경영권 강화를 통해 신규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지만 일각에서는 계열분리 수순일 가능성에도 무게를 실고 있다.20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은 지분 매입을 위해 보유 중인 SK가스 지분 전량인6.1%(53만3280주)를 이날 대량매매(블록딜)을 통해 해외 기관 투자자 등에 매각했다. 또한 같은 날 SK케미칼 주식 62만3000주를 블록딜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