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산업결산]“세계시장 제패한 대한민국 스마트폰·TV·반도체”
전자·IT 업계는 올해도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웨어러블·지문인식 등 자존심을 건 기술 경쟁이 펼쳐졌고 TV 시장에서는 UHD·OLED 등 차세대 TV로의 전환이 화두였다. 반도체업계는 D램 가격 고공행진으로 올 한해 최고의 호황을 보냈다.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3분기까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3.4%로 독주를 이어갔다. 애플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22%에서 올해 3분기 13.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