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통화스왑, 2017년까지 만기 3년 더 연장
중국과 체결된 한국과 중국 양자 간 통화스왑 계약의 만기가 내년 10월에서 오는 2017년 10월까지로 3년이 더 연장된다.한국은행은 27일 한·중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통화스왑 계약 만기가 아직 1년 4개월여가 남았음에도 만기 연장을 조기에 확정해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며 “2017년 만기 이후에도 통화스왑 존속기간(Duration)의 추가 확대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중국과 체결된 양자 간 통화스왑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011년 10월 26일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