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시력, 밤엔 사람보다 6배나 잘 보여···알고보니 이런 이유가!

호랑이의 시력이 빛이 없는 장소에서 사람보다 6배나 좋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입니다.낮 동안 호랑이의 시력은 사람과 비슷하지만 밤에는 사람보다 훨씬 높은 시력을 갖습니다. 특히 빛이 없을 경우에는 사람보다 6배나 잘 볼 수 있다고 합니다.어두운 곳에서 호랑이의 시력이 좋은 이유는 사람의 눈보다 빛을 반사하는 세포층이 한 겹 더 있기 때문이다. 이 세포층은 아주 약한 빛도 흡수해 동공 확장을 돕고 어두운 곳에 들어가도 곧 익숙해져 희미한 빛

호랑이에게 물린 과천서울대공원 사육사 끝내 숨져

최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우리를 탈출하려던 호랑이에게 물린 사육사가 보름 만에 끝내 숨을 거뒀다. 8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사육사 심모(52)씨가 이날 오전 2시 24분께 사망했다. 심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10분께 서울대공원 실내 방사장에서 나와 관리자 통로에 앉아있던 수컷 시베리아 호랑이(3)에게 사료를 주던 도중에 목과 척추를 물려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아 왔지만 끝내 연명을 하지 못해 이날 사망한 것이다. 이번 사고를 두고 경찰은 방사

호랑이 기르는 가족 등장, 한 달 양육비만 1000만원

호랑이 기르는 가족이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는 브라질에 사는 보르헤스 가족이 지난 2005년 서커스단에 감금돼 학대받던 호랑이 2마리를 구출해 8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새끼를 낳으면서 호랑이는 7마리로 늘어났다. 호랑이 7마리를 기르는 비용은 한 달에 9000달러(한화 약 1000만 원)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보르헤스 가족은 브라질 정부와 법정 다툼을 벌일 상황에

한국 호랑이로 호랑이 게놈지도 세계 최초 완성

한국 연구진이 주도한 ‘국제 호랑이 게놈 컨소시엄’이 한국 호랑이(아무르 호랑이)를 이용해 호랑이 게놈지도 초안을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 호랑이 유전정보 해독에 성공함에 따라 멸종 위기에 처한 대형 고양잇과 동물 연구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의 조윤성 게놈연구재단 연구원과 국내 바이오기업 테라젠이텍스, 러시아, 미국, 몽골, 인도 등의 연구자들이 참여한 이 컨소시엄은 한국 에버랜드 동물원에 있는 아무르 호랑이의 혈

악어 사냥하는 호랑이 "2000년대 실제 일어났던 일"

'악어 사냥하는 호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최근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악어 사냥하는 호랑이'라는 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3천만 회 이상 조회가 됐으며 사진을 보여줄 뿐이지만 그 인기는 끊이지 않고 있다.영상 속 커다란 덩치의 호랑이는 악어의 뒷덜미를 물고 있다. 인도 북부에 있는 란탐보레 국립공원에 따르면 이 영상 속 장면은 2000년대 중반 실제 일어났던 상황이다. 강인하기로 유명했던 ‘마찰리’라는 암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