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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빵'사업 무산 위기···마인츠돔 '그림의 빵' 되나

중기적합업종 지정 후폭풍···"드러그스토어도 접었는데 되는 일이 없네"

편집자주
이미지사용안함
카페베네의 마인츠돔 인수를 통한 ‘베이커리’ 사업 진출 계획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드러그스토어 사업을 접은지 보름만이다.

업계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위원회는 지난 5일 제과점업과 음식점업 등 총 16개 업종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인수·합병(M&A) 등을 포함한 대기업 계열 음식점들의 신규 진출을 금지시킨다고 밝혔다.

그 동안 카페베네는 베이커리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지난해 카페베네는 크라운베이커리를 인수해 시장에 뛰어드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크라운베이커리 인수가 여의치 않자 카페베네는 중소규모 베이커리 브랜드 인수로 방향을 선회했다. 매물로 나온 중소규모 베이커리 브랜드들을 물색하던 중 지난해 베이커리 진출을 선언하고 '마인츠돔'을 인수키로 했다.

최근 드러그스토어 ‘디셈버투애니포’를 문을 닫았던 강남역점을 첫 베이커리 매장으로 전환해 베이커리 사업으로 전환한다는 야심찬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규제로 카페베네가 마인츠돔의 인수를 포기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상시 근로자수가 800명을 넘고 2011년 매출도 1675억원이 넘기 때문에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 차질이 생긴 것이다.

현재 카페베네는 지난달 초 마인츠돔과 공식 인수 계약을 맺을 계획이었지만 현재까지 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카페베네가 인수한다고 해도 현재 상황에서 베이커리 사업을 시작한다면 점포 확장도 쉽지 않고 규제가 많아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한 관계자는 “카페베네가 신규 사업을 확대해 왔지만 이번 동반위의 결정으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카페베네 관계자 "마인츠돔의 인수합병 본 계약이 완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부적 인 상황을 지켜봐야 된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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