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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큰 변동 없이 달러·엔 동조

[환율시황]외환시장 큰 변동 없이 달러·엔 동조

등록 2013.02.20 10:45

수정 2013.02.20 10:46

임현빈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내린 1078.5원에 개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2.2원 내린 107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환율이 달러·엔 움직임을 따라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1080원선에서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달러엔과 연동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1080원 중심의 제한적 등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현재로선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다"며 "이탈리아 총선과 미국의 예산 삭감(시퀘스터) 연장 여부 등에 따른 글로벌 외환시장의 방향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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