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금융소비자보호 나선다

대구은행은 25일 대구 본점 지하강당에서 임원 및 부점장 250여명이 모여 금융소비자보호업무 및 금융회사 정보기술(IT)부문 보호업무와 관련해 DGB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성숙 계명대학교 소비자정보학과 교수를 초청해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본 금융민원’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대구은행이 고객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임직원의 민원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임직원 교육과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2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25일 임원 및 부점장 250여명이 모여 금융소비자보호업무 및 금융회사 정보기술(IT)부문 보호업무와 관련해 DGB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성숙 계명대학교 소비자정보학과 교수를 초청해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본 금융민원’에 관한 특강을 마련했다.

하춘수 행장은 “질적으로 한 단계 높은 소비자보호 활동을 전 직원이 생활화하기 위해 생활 속 소비자보호가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객을 애인처럼 마음에 새기고 8년 연속 민원평가 1등급의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 4월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12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아 7년 연속 민원 평가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