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스프링 컬렉션 ‘프렌치 발레리나’ 출시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2014 스프링 컬렉션 ‘프렌치 발레리나’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무대 위를 사뿐히 날아오르는 발레리나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소에서 영감을 받았다. 생기 있는 핑크 컬러를 다양하게 해석해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우아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발레리나 이프노즈 팔레트’와 크림 타입의 ‘옹브르 이프노즈 다즐링’ 싱글 섀도우, 또렷한 눈매를 위한 ‘콜 이프노즈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버츄어스 돌 아이’ 마스카라 등 아이 메이크업 제품과 촉촉하고 탐스러운 입술을 만들어주는 ‘루즈 인 러브’ 립스틱, ‘글로그 인 러브’ 립글로스 등 립 메이크업 제품을 비롯해 블러시, 네일 컬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블러시와 아이 팔레트 케이스에는 푸시아 색상의 새틴 리본이 부착돼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프렌치 발레리나’ 컬렉션은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제 2의 오드리 햅번이라 불리며 헐리우드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여배우 릴리 콜린스(Lily Collins)가 사랑스러운 발레리나로 변신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랑콤의 ‘프렌치 발레리나’ 컬렉션은 현재 전국 랑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