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에서 적발된 내용은 ▲카드사에서 카드 우수고객을 위해 저축성보험을 별도로 개발해 제공하는 적립식 상품으로 안내 ▲비과세 복리상품 부문만 강조하고 중도해지에 따른 손실 가능성 미안내 ▲공시이율의 변동가능성을 설명하지 않고 은행 이자수익률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이자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 ▲소멸성 보장성 보험료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월보험료 전체가 적립되는 것처럼 안내 등이다.
이에 따라 비씨카드에는 기관경고와 과태료 1000만원 부과, 임직원에 대해 감봉(2명), 견책(1명), 주의(1명)가 내려졌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에도 기관경고 및 과태료 1000만원 부과와 임직원에 대해 감봉과 견책 제재조치 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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