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의 경우 각각 전년동기대비 12.2%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마케팅 등 비용 증가 및 일회성요인 등으로 LG생활건강과 에이블씨엔씨의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0.4%, 14.7% 감소할 전망이다”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중저가 화장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제품 개발력에 기반한 브랜드력이 관건”이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으로 업종 전반의 상승 여력이 크진 않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아모레퍼시픽을 화장품 업종 내 최선호주(top-pick)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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