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8일부터 서울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 청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재건축한 아파트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 동 59~114㎡ 총 408가구 규모로 이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역삼 자이’는 지난 3일 간 약 5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갈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듬뿍 받는 중이다.
이 단지의 인기 비결은 주변 시세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강남권 입지 그리고 GS건설만의 실용적이고 특별한 설계 덕분이다.
먼저 이 단지는 녹지율만 31.31%에 달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단지 내 576㎡ 규모의 공원과 잔디광장·웰빙 산책로 등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센터·실내 골프 연습장·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이마트·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코엑스몰·LG아트센터·강남세브란스병원·차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 역시 편리하다.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언주로·테헤란로·선릉로·남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서초 및 양재 IC·경부고속도로·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150만원으로 계약금 5%씩 2회 분납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2순위, 10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고 22~24일 정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2호선 삼성역 인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번지 대치 자이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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