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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윤박, 유동근에게 “유산먼저 내놔라”

‘가족끼리 왜이래’ 윤박, 유동근에게 “유산먼저 내놔라”

등록 2014.11.02 20:59

서승범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사진=KBS2 방송 캡처‘가족끼리 왜이래’. 사진=KBS2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유동근에게 유산을 미리 달라고 말해 극중에서 황당함을 더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아들 차강재(윤박 분)는 아버지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재산 명의를 이전해달라고 제안했다.

이날 강재는 순봉이 미스 고(김서라)와 있었다는 차강심(김현주)의 전화를 받고 순봉을 찾아갔다.

강재는 “여자 만나신다면서요. 마음에 드세요 그 분?”이라고 물었고 순봉은 이에대해 “오늘 처음 만나서 그럴 것도 없다”며 “사람이 싹싹하니 이상한 사람 같진 않았다”고 답했다.

강재는 괜찮은 분 같으면 사귀라면서도 아버지 이름으로 된 집·가게 등 재산을 등을 명의이전 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순본은 “지금 무슨 말 하려는거냐”며 당황스러워했고, 이에 강재는 어차피 저희한테 물려주실 거 아니냐며 이왕 주실 거 미리 달라며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해 시청자들의 한숨을 자아냈다.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내 자식이었으면 버렸다”, “‘가족끼리 왜 이래’, 무슨 망말을 저렇게 하는지”, “‘가족끼리 왜 이래’, 이유는 있지만 좀 너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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