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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연 기자
등록 :
2014-12-19 11:57

티브로드, 경력단절여성 의욕고취 토크콘서트 개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씨네큐브(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일하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력단절여성 의욕고취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사진=티브로드 제공


종로구 소재)에서 일하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력단절여성 의욕고취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티브로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서울권역이 주관하는 행사로 취업 준비 중인 30대~50대 경력단절여성 300여명이 참석했고 초청강연과 패널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의 경우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경력단절맘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경력단절맘이 받는 스트레스 상황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패널 토크에서는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들이 ‘여성, 당당함을 이야기하다’에 대한 유쾌한 경험담을 나눴다.

또 현재 엄마와 아내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당신은 일할 때가 제일 예뻐요’ 영상을 상영한 뒤 여성으로써 겪어야 하는 경력단절 상황,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기 등에 대한 솔직한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티브로드 박영환 서울사업부장을 비롯해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조태임 부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이수홍 사무총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여성가족정책담당관 권우정 여성일자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조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부회장은 “최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경력단절여성이 다시 취업하는데 7년이 걸리고 재취업 시 최대 58만원의 임금손해를 보는 등 여성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새롭게 직업을 갖고자 하는 예비 워킹맘들은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선배 취업자의 조언을 받아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재취업 의지와 희망을 갖게 하기 위한 티브로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티브로드는 지역커뮤니티 내 여성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통해 내실있는 여성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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