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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점점 악화되는 병세···지켜보던 아들 윤박은 ‘울컥’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점점 악화되는 병세···지켜보던 아들 윤박은 ‘울컥’

등록 2015.01.03 20:41

김아름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사진=KBS2 화면 캡쳐'가족끼리 왜 이래'./사진=KBS2 화면 캡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의 병세가 악화되는 걸 본 윤박이 속상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0회에서는 차씨 가족들이 불효소송 여섯 번째 합의 조건인 고고장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던 중 갑자기 차순봉(유동근 분)이 사라져 당황한 차강재(윤박 분)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버지를 찾아다녔다. 결국 룸에 들어가 숨을 고르고 있던 아버지를 찾아낸 차강재는 차순봉에게 달려가 맥박을 쟀다.

차강재는 “맥박수가 너무 빠르다. 병원으로 가자. 움직일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차순봉은 “괜찮다. 아까보다 나아지고 있다”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차강재는 “이렇게 의사 말도 안 듣고 아들 말도 안듣는 환자는 없을 것이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차순봉은 연신 괜찮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차강재 역시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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