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스맥스의 상해2공장 투자가 진행되고 있지만, 최근 추가 설비투자(CAPA)를 기존 4억개에서 최대 7억개로 늘리고 결정한 것은 더욱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메리츠종금증권 송광수 연구원은 “상해1공장이 지난해 11월 CAPA 2억개 물량의 증축을 완료했고 오는 2016년까지 상해2공장의 추가 CAPA도 1억개 늘릴 예정”이라며 “상해 신공장과 광주 공장에서의 CAPA 증가를 통한 생산성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중국사업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면서 이익 역시 하반기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하반기 색조공장 완공시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와에 대한 매출 증가와 하반기 자동화 라인 설치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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