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2℃

  • 인천 10℃

  • 백령 11℃

  • 춘천 9℃

  • 강릉 17℃

  • 청주 11℃

  • 수원 9℃

  • 안동 9℃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8℃

  • 목포 11℃

  • 여수 13℃

  • 대구 13℃

  • 울산 11℃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0℃

HUG, 해비타트 타운 건축봉사 실시

HUG, 해비타트 타운 건축봉사 실시

등록 2015.08.19 16:44

신수정

  기자

진주 팔미마을에 공사이름 딴 HUG 해비타트 타운 건립

해비타트 타운 건축봉사. 사진=HUG 제공.해비타트 타운 건축봉사. 사진=HUG 제공.


HUG 김선덕 사장 등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 40여명은 19일 진주시 명석면에 있는 ‘HUG 해비타트 타운’(10개 동 40가구 규모) 건축 현장을 찾아 집짓기 봉사활동을 했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HUG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해비타트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까지 4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존과는 달리 ‘HUG CSR 아카데미’와 병행해 실시됐다. CSR 아카데미는 해비타트 건축봉사 하루 전인 18일에 건축현장에서 ‘국민감동을 위한 CSR’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사 직원은 “CSR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후, 직접 땀 흘려 봉사활동을 하니 더욱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선덕 HUG 사장은 “공사이름을 딴 해비타트 타운 조성에 직원이 직접 건축에 참여함으로써 의미와 보람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국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