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24시간 온라인 채널 ‘올 더 케이팝’ 론칭

MBC플러스(대표이사: 한윤희)가 오는 10월1일 온라인 디지털 채널 (채널명 : ALL THE K-POP)을 론칭한다.

ALL THE K-POP(올 더 케이팝) 채널은 인터넷과 모바일 전용으로 24시간 방송되는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채널.

MBC플러스의 인기 케이팝 관련 오락, 공연,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을 ‘가로로 매일보고 세로로 종일 본다’ 라는 편성 콘셉트를 적용하여 짧은 클립형 콘텐츠를 디지털 세대의 시청 패턴에 최적화된 편성방식으로 선보인다.

30분, 60분 편성이 주를 이루던 기존 TV채널과는 차별화된 특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서비스 플랫폼은 MBC플러스 실시간 TV ‘엠플TV’를 비롯하여 푹(POOQ), 유투브(Youtube), 다음 카카오(DAUMKAKAO), 애플TV(APPLE TV), 티빙(TVING) 등 다양한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이며 24시간 K-POP 콘텐츠를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이게 된다.

ALL THE K-POP 채널은 케이팝 스타들이 펼치는 모바일 전용 라이브 콘텐츠 및 다양한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방송을 통해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영상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케이팝 스타가 총출동하는 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 엑소, 비스트 등 케이팝스타들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리얼리티 '쇼타임(SHOW TIME)', MBC뮤직의 K-POP 음악 차트쇼 '쇼챔피언' 등 MBC플러스가 보유한 다양한 케이팝 콘텐츠를 국내팬들은 물론, 전세계 다양한 팬들에 선보인다.

MBC플러스 박성호 기획센터장은 “유투브에서 단일 클립으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던 MBC뮤직의 'ALL THE K-POP' 프로그램이 국내외 플랫폼을 아우르는 글로벌 미디어 채널 브랜드로 탄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ALL THE K-POP’ 채널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넘나드는 온라인 전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서 기존에 TV시장에서 놓치고 있던 다양한 스마트 세대(10~20대)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MBC플러스는 런칭 이후 다양한 스마트 기반의 자체 제작 콘텐츠와 다양한 MCN 콘텐츠를 편성할 예정이며 ‘ALL THE K-POP’ 채널을 아우르는 KPOP 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