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산간은 30~80㎜, 제주도, 전라북도, 경북남부는 20~60㎜, 서울·경기, 강원, 충청남북, 경북북부 등은 5~30㎜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내일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장마전선은 내일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점차 남하했다가 24일 다시 북상하면서 영향을 주겠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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