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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김지완 회장 경영철학 맞춰 조직개편 단행

BNK금융, 김지완 회장 경영철학 맞춰 조직개편 단행

등록 2017.09.29 08:46

신수정

  기자

‘2017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사진=bnk부산은행 제공.‘2017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금융지주는 김지완 회장 취임에 이어 신임 회장의 경영철학과 전략 방향에 맞춘 조직 개편과 경영진 선임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주의 그룹 총괄 역할 강화와 비은행·비이자 부문 확대 중심의 그룹 포트폴리오재편에 초점을 맞춘 이번 조직 개편으로 그룹 영업 전반을 디지털로 구현하기 위한 그룹디지털총괄본부와 실버금융을 포함해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담당할 그룹WM총괄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지역 중심의 해외진출을 전담할 그룹글로벌사업총괄본부를 신설하고, 기업금융 강화를 위해 기존 IB사업지원본부를 그룹CIB총괄본부로 확대했다.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 전략재무본부,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IT본부를 그룹전략재무총괄본부, 그룹경영지원총괄본부, 그룹리스크총괄본부, 그룹IT총괄본부로 기능을 확대했다.

그룹 시너지사업을 총괄할 시너지추진부와 글로벌, 디지털, WM사업부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사업지원부, 디지털사업지원부, WM사업지원부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에 대해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선진화된 경영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능력 있는 내부 임직원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하다면 전문 역량과 업계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하여 BNK금융그룹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향후 경영 방향을 밝혔다.

지주 박영봉 부사장과 부산은행 홍성표 부행장보, BNK캐피탈 김일수 대표는 후배들에게 더 큰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다음은 BNK금융그룹 경영진 인사 내용이다.

▲BNK금융지주
신규 선임
그룹CIB총괄 부사장: 정충교
그룹전략재무총괄 : 상무 명형국

승진
그룹IT총괄 : 부사장 오남환
그룹경영지원총괄 : 전무 황윤철
그룹리스크총괄 : 상무 신덕수

퇴임
부사장 박영봉

▲부산은행
신규 선임
부행장보:한정욱(외부영입)
승진
본부장 선임 : 곽위열, 김성주, 성경식, 손강, 하정근
퇴임
부행장 오남환
부행장보 홍성표
본부장 명형국
본부장 박연섭(지주 겸직 종료)

▲경남은행
퇴임
부행장 황윤철

▲BNK투자증권
신규 선임
상무 박연섭

▲BNK캐피탈
신규 선임
대표이사 이두호

퇴임
대표이사 김일수
부사장 정충교

▲BNK부산은행 부실점장급 인사 내용
부실점장 승진
당평지점 이태기
야음동지점 김상효

연서지점 박영준
금융소비자보호부 김경옥
IT기획부 홍승철

부장대우 승진
경영기획부 전영부

부실점장 전보
신평동지점 최세영
서울영업부 이용현
감전동지점 박명철
부전동지점 정영준
경영기획부 방성빈
인사부 송상섭
기장지점 정상찬
화전공단지점 강삼훈
하단동지점 안정철
모라동지점 김정회
대신동지점 이종태
서울업무부 이승철
광남지점 허정호
안동공단지점 박묘재
괴정동지점 신태철
준법감시부 윤영지
송정지점 주업돈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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