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지역아동센터에 도배, 책상 등 지원해 쾌적한 공부방 선물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영태 시외지역금융센터장, 김봉량 순창지점장, 순창군 황숙주 군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풍산지역아동센터 이은영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풍산지역아동센터는 2007년 개소 후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사회활동,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노후화된 센터 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전북은행에서는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여 학습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아동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책상도 지원했다. 또한, 오랜 시간 교체가 필요했던 교실 문을 지원하여 아동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북은행 순창지점(지점장 김봉량) 직원들은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 활동도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이영태 시외지역금융센터장은 “새롭게 바뀐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학업에 열중해 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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