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제2자유로 능곡IC 일원에 제2자유로 파주방향의 진입로[L=450m(1차로), 교량 1개소(L=65m,B=7m)]와 서울방향의 진출로[L=330m(1차로)]를 개설했다.
이번 사업은 능곡동 주민 등 제2자유로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도로 개통에 따라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등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능곡IC 파주방향 진입도로 설치공사 구간 도로의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제2자유로의 교통량이 분산되고 지역 간 연계도로망 확충 및 주변 교통 수요 흡수로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면서 “향후 주요 거점도시와의 도로망을 차질 없이 완성해 고양시가 수도권 지역의 교통 거점이자 경기권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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