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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롤러블TV 등 ‘인간공학 디자인상’ 최다 수상

LG전자, 롤러블TV 등 ‘인간공학 디자인상’ 최다 수상

등록 2019.04.24 11:46

강길홍

  기자

제19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제품 이미지. 사진=LG전자 제공제19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제품 이미지.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제19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업에 올랐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롤러블TV)’와 ‘LG 코드제로 A9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로 각각 ‘최고 혁신상’과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또 ‘LG 그램 17’로 ‘특별상’을 받았다.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며 고객 관점에서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매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인간공학회는 1982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우리나라 최대 인간공학 관련 학문과 기술을 발전·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한인간공학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이 TV를 시청할 때에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 롤러블 기능으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LG 코드제로 A9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는 기존 제품에 장착하면 신제품과 동일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우수한 호환성, 편리한 조작성, 손쉬운 탈부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한인간공학회는 ‘LG 그램 17’에 대해서 17인치 대화면에 1340g의 가벼운 무게, 2mm의 얇은 디스플레이 두께에 배터리 성능까지 뛰어나 사용성과 휴대성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고객을 배려하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으로 사용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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