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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키움證 등 6개사, 주식옵션 신규 시장조성자 선정

기존 12개사에 주식옵션 중심 신규 MM 6개사 추가
내년 1월부터 총 66개 종목 시장조성 예정
거래소 “양질의 시장조성호가 제출 기대”

주식옵션 특화 시장조성자(Market Maker·MM)에 국내 증권사 6곳이 신규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부터 주식옵션 중심으로 지속적 호가를 제출해 본격적인 시장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DB금융투자, SK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 6개사와 주식옵션 특화 시장조성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1월 6일부터 주식옵션 총 33개에 대해 증권사별로 각 11개 종목씩 시장조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장조성자란 한국거래소와 시장조성계약을 맺고 배정받은 종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호가를 제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장에 적정 호가가 없는 경우 신규 호가를 제시해 거래 체결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빠른 거래 체결을 돕는다. 이에 대해 거래소는 거래소 수수료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옵션 특화 시장조성자 6개사는 주식옵션에 대해 약 2배 수준의 촘촘한 의무스프레드를 적용받게 된다. 거래소는 의무기준이 강화된 만큼 주식옵션에 대한 시장조성 대가 지급액을 상향하는 등 그에 걸맞는 인센티브 지급을 할 예정이다.

신규 시장조성자의 합류로 전체 시장조성자는 18개사로 늘었다. 기존 시장조성자는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2개사다.

이들은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코스닥 150 선물·옵션, KRX300선물 등 대형 지수파생상품에 대해서도 유동성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조성자는 적정가격의 호가를 상시 유지해 가격 급변을 완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며 “개인투자자의 거래편의를 높이고 거래비용을 낮추는 등 옵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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