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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계약 첫날, 전국서 사람 몰렸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계약 첫날, 전국서 사람 몰렸다

등록 2020.06.19 15:14

김성배

  기자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계약 첫날, 전국서 사람 몰렸다 기사의 사진

공급이 드문 서울 사대문안의 소형 주택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계약 첫날, 전국에서 당첨자들이 계약을 하기 위해 몰렸다.

계약자는 서울 거주민이 가장 많았지만 수도권 전역과 부산, 경남, 전남 등 지방까지 다양한 지역에서도 올라오며 광화문CBD 소형주택의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젊은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만큼 20대는 물론 6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

한편, 대우건설이 세운지구 개발 첫 분양 사업으로 포문을 열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의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10.69 대 1, 최고 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세운6-3구역인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세부 구성은 아파트 281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로 공급되며 이번엔 16층 이상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이 단지는 주택공급이 드문 시청 광화문 을지로CBD(중심업무지구)를 배후에 두었다. 가까이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다.

또 도심형 소형 공동주택이지만 최상층에 위치하여 탁월한 남산 조망권과 명동 등 도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풀옵션(가전/가구) 제공 및 발코니확장도 기본으로 제공해 실사용면적이 같은 전용면적의 오피스텔보다 무려30~40%까지 넓어졌다. 실제 타입별로 최소 1.7평에서 최대 6.3평까지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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