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7일 본지 기사 『한정애 “탄소중립 기반 마련···그린뉴딜 성과 확산”』(임대현 기자) 中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란, 각 도시 및 국가에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양만큼 이를 흡수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중립 상태인 ‘0’으로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순 배출량을 ‘0’으로 한다는 점에서 탄소제로(carbon zero) 또는 넷제로(net zero)라고도 하는데요. 이는 세계 195개국에 단계적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의무를 부여한 일명 ‘파리협정*’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세계에서 기후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EU·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국가의 탄소중립 선언이 이어지는 중이지요.
우리 정부 역시 2020년 12월 관련 방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탄소중립을 위한 기본 방향으로는 전기·수소 이용 확대, 자연·생태의 탄소 흡수 기능 강화, 순환경제로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 촉진 등이 꼽힙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되셨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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