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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의견 귀 기울이는 권준학, ‘소통경영’으로 ‘디지털 전환’ 이끈다

권준학 행장, 직원들과 정기적 소통의 장 열어
적극적인 소통 통해 ‘디지털 금융’ 전환 속도
취임 일성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 만들 것”
지난달부터 주 2회씩 조찬·현장방문 등 이어가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취임 후 남다른 소통 행보를 보이며 디지털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권 행장은 사업추진 우수부서 직원을 격려하는 ‘With CEO’를 실시했다. 우수 부서는 데이터사업부로 올해 1월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했고 작년 외부데이터 수집 기반의 실시간 고객반응 분석·대응 등의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With CEO’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평소 활발한 현장소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끌어내는 권 행장의 고객· 현장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기획됐다.

권 행장은 “디지털 1등 은행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고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권 행장은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디지털금융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 및 현장 중심의 마케팅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두고 영업채널과 사업전략 전반을 고객과 영업현장으로 옮길 방침이다.

권 행장은 올해 경영 방침으로 ▲고객·현장 중심 마케팅 ▲디지털금융 혁신 가속화 ▲ESG경영 실천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 ▲애자일(Agile) 조직문화 구현 등을 내세웠다.

그는 취임일성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은 농협은행의 미래가 달린 생존과제로 고객중심의 플랫폼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한다”며 “앞으로는 디지털 기반 마케팅 강화, 빅테크 제휴, 디지털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며 생활금융 플랫폼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선도 은행’을 목표로 제시하고, 달성 방법의 하나로 ‘애자일(agile) 조직문화 구축’도 강조했다. 권 행장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매주 화요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인공지능(AI) 연구소로 출근해 디지털 연구개발(R&D) 애자일 조직을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애자일 조직이란 고정된 부서나 팀을 벗어나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모였다가 흩어지는 조직을 말한다. 농협은행은 권 행장 취임 후 디지털 관련 애자일 조직을 15개로 늘렸다.

권 행장은 또 지난 2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사내식당에서 중앙본부 책임자급 직원들과 조찬을 같이 하며 소통경영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 권 행장은 취임 후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지원방안을 논의하거나, 농협은행 올원뱅크 고객과 비대면 방식으로 직접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소통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권 행장은 농협금융의 경기영업본부장 재임 시절에도 남다른 소통 행보를 보였다. 그는 영업점 현장경영을 200회 이상 실시할 만큼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주 임추위는 권 신임 행장 선임 당시 “일선 영업현장과 본부 기획·마케팅부서를 두루 거친 경력을 갖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금융권 화두인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추진하는 데 있어 활발한 현장 소통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농협은행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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