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앱 실행회수 102억회, 2위는 키움증권 영웅문S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가장 자주 사용한 주식 및 가상자산 앱은 업비트로 총 102억회 실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2위는 키움증권 영웅문S 37억회, 증권플러스 33억회, 모바일증권 나무 18억회, 삼성증권 mPOP 16억회, 빗썸 11억회, 한국투자증권 7억회, 주식,외환(인베스팅) 6억회 순이었다.
특히, 업비트는 실행횟수가 작년 4분기 11억회에서 올해 1분기 102억회로 크게 증가했다.
업비트의 월별 실행횟수는 작년 10월 2억회, 11월 5억회, 12월 4억회로 점차적으로 증가하다가 올해 1월 17억회, 2월 37억회, 3월 47억회로 올 1월부터 실행횟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1위인 업비트와 3위은 증권플러스 모두 두나무의 서비스라는 점이다. 업비트와 증권플러스를 합칠 시 135억회에 달한다.
한편, 올 3월 기준 상위 10개의 주식 및 가상화폐 앱의 중복을 제거한 순 이용자 수는 1118만명이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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