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찰칵섬'
선도 -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섬. 노란색의 수선화와 노란 지붕 등으로 마을 전체가 노랗게 물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청산도 - 넘실대는 청보리 물결이 초록빛 장관을 선사합니다. 위치는 전남 완도군.
장고도 - 해질녘에 가면 더 좋은 중남 보령시의 장고도. 섬과 섬 사이에 펼쳐진 주황색 노을을 보면 카메라에 저절로 손이 가지요.
◇ 동물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동물섬'
위도 - 전북 부안군에 있는 위도는 고슴도치를 닮았습니다. 섬 곳곳에 고슴도치 조형물이 관광객을 기다립니다.
이수도 - 사슴을 보고 싶다면 경남 거제시의 이수도를 방문하세요. 방목 중인 사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쑥섬 - '고양이섬'이라 불리는 전남 고흥군의 쑥섬. 주민보다 고양이가 많아 붙여진 별칭입니다.
◇ 가족과 함께 가면 더 좋은 '가족섬'
낭도 -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섬인 낭도. 다른 섬과 달리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어 원하는 때에 언제든 찾아갈 수 있습니다.
신수도 -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신수도는 조용한 캠핑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지요.
생일도 - 전남 완도군의 생일도. '생일'이라는 섬 이름에 걸맞게 생일을 맞은 이들에게 특별한 축하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거리두기 종료,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 등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봄이 지나기 전에 봄 섬 9곳 중 한 곳으로 발길을 향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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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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