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특별적립을 제공하는 '올인원 카드'를 선보였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5일 연속 사용기간에 따라 최대 10%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리워드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적립된 포인트는 식당, 백화점, 할인마트, 온라인쇼핑, 극장, 주유소 등 약 2만여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또 항공마일리지 전환과 은행의 수수료, 이자납부, 자선단체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정의 추가 연회비를 납부하면 VVIP카드에만 제공되고 있는 전세계 600여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상품을 기획한 리테일세그먼트상품부 마틴베리 전무는 "리워드플러스카드는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편리하고 필요한 혜택을 반영하기 위해 심도있는 고객 리서치를 통해 개발됐다"며 "여러 카드를 한 장에 합친 카드로 대중교통, 쇼핑, 주유, 교육, 병원 등 생활 전반의 카테고리 혜택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사용빈도와 실용성을 높여 주거래 카드로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됐다"고 말했다.
리워드플러스카드 연회비는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각 1만원, 비씨글로벌 카드 9000원이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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