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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MI공개···무궁화에 산업·통상·자원 상징

산업통상자원부, MI공개···무궁화에 산업·통상·자원 상징

등록 2013.03.25 13:47

안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MI 공개, 사진=산업통상자원부산업통상자원부MI 공개,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새롭게 제정된 MI 공개와 함께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이날 오후 5시 17시, 과천청사 3동 1층 현관 앞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제정된 MI(Ministry Identity)를 발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현판식’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된 MI는 2개월여 기간의 사전조사, 국내·외 정부부처의 MI 분석을 바탕으로 3차례에 걸친 TF회의와 내부직원·외부고객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제정됐다.

특히 MI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무궁화’를 기본 모티브로, 글로벌 산업을 상징하는 ‘지구’를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을 상징하는 세 개의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모양을 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 기능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가는 실물경제 주무부처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부내외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산업부’를 공식약칭으로 사용키로 했으며 넓은 의미에서는 산업이 통상·자원 업무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산업’이라는 용어가 국민들에게 익숙하고 국민들이 직관적으로 부처의 기능을 인식할 수 있다는 점, 다른 약칭후보에 비해 어감이 양호하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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