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는 채권단 자율협약을 체결해 STX를 비롯한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등 주요계얄사가 줄줄이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변 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변 대표의 사임에 앞서 채권단 일각에서는 STX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것과 관련해 재무 담당 인력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한편 변 대표의 사임으로 STX는 3인의 각자대표 체제에서 강덕수 회장과 추성엽 사업부문 사장의 2명의 각자대표 체제가 됐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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