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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착한가격’ 가게 1092곳 발표

서울시, ‘착한가격’ 가게 1092곳 발표

등록 2013.06.09 12:01

수정 2013.06.09 12:07

성동규

  기자

서울시는 9일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물가와 서민 생활 안정에 이바지한 ‘착한가게’ 1092곳을 선정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한식 636곳, 일식 11곳, 중식 97곳, 경양식 11곳 등 외식업이 784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이어 이·미용업 244곳, 목욕업 11곳, 세탁업 37곳, 숙박업 10곳 순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143곳으로 가장 많았고 구로구(130곳), 송파구(110곳), 광진구(57곳), 관악구(57곳), 동작구(56곳)가 뒤를 이었다.

이번에 지정된 착한가게는 가격뿐만 아니라 위생·청결, 종사자 친절도, 옥외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착한가게로 선정되면 서울시 인증 이름표와 가격 표시판을 만들어 부착해주고 월 20매의 종량제쓰레기봉투를 제공한다.

또 올해는 착한가게로 선정된 영세 외식업체 502곳에 6~8월 월 1회 환경진단과 약제 살포, 살균, 실내외 해충박멸 서비스를 제공한다.

착한가게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스마트 서울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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