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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강원·이천 등 수해피해 지역서 봉사활동 실시

신한銀, 강원·이천 등 수해피해 지역서 봉사활동 실시

등록 2013.08.01 13:13

박일경

  기자

신한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침수피해를 입은 화훼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수해현장 복구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신한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침수피해를 입은 화훼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수해현장 복구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기도 이천시의 농가들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연수중인 신입직원을 포함한 신한은행 자원봉사단 200여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가옥과 화훼 농가 등을 방문해 가재도구 세척, 토사제거, 제방쌓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또 지난달에는 신한은행 봉사단과 강원지역 임직원들이 22년만의 폭우로 도로 침수와 하천 범람 등 피해를 입은 춘천시 공지천과 석사천에서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으며, 생필품 및 응급구호품을 담은 희망의 긴급 구호키트 100개를 제작해 춘천시청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직원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수해복구 지역에서 첫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영업점에 배치돼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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