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따뜻한 금융’ 일상업무에도 녹여···본궤도 올라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이 지난 2011년 취임과 함께 천명한 ‘따뜻한 금융’이 일상 업무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본궤도에 올라 눈길을 끈다.한 회장은 취임 초부터 줄곧 “금융회사는 본업인 금융을 통해 고객 그리고 사회와 따뜻한 유대감을 만들어 가야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해왔다. 내친걸음에 따뜻한 금융의 내재화를 위해 3개년에 걸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2014년과 2015년은 조직 구성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