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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소상공인 창업지원 나선다

신한銀, 소상공인 창업지원 나선다

등록 2013.09.13 10:17

박일경

  기자

신한銀, 소상공인 창업지원 나선다 기사의 사진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통산업진흥원과 함께 금융지원 및 창업교육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창업지원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500억원의 신규대출한도를 조성해 신규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약 2000명의 서울지역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가 창업대출의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신한은행은 서울통상산업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창업교육도 지원한다.

서울통상산업진흥원의 창업트랜드 및 아이템, 성공창업전략, 보증지원제도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사업자는 교육을 이수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보증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특별출연 및 창업교육지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예비창업자분들이 신한은행과 아름다운 동행(同行)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서울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에 이은 이번 창업자금 특별출연을 계기로 향후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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