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분양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거실. 사진=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은 경기 평택에서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설 평택지역은 삼성 고덕단지, LG 디지털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미군부대 이전, KTX 평택역 신설 등의 개발호재가 많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전용면적 67~113㎡ 총 2215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건이 뛰어나고 4베이(Bay),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단일브랜드로 이뤄진 수도권 최대단지에 걸맞게 평택 최대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평택시 최초로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된다.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오는 2016년 조성될 예정이다. 용이초, 평택대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근린공원도 인접하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고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 접근이 빠르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성동규 기자 s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