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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한국내화,현대제철 3고로 완공후 이익률 높아져”

키움證 “한국내화,현대제철 3고로 완공후 이익률 높아져”

등록 2013.10.17 08:12

장원석

  기자

키움증권은 한국내화에 대해 현대제철 제3고로가 완공되면 이익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 한상준 연구원은 17일 “한국내화 내화물 사업부는 현대제철 1~3고로 투자와 함께 성장했다”며 “특히 고로 공사 완공 이후 조업용 내화물 매출 확대시기에 내화물 사업부 이익률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올해 9월 현대제철 당진공장 400만t 제3고로가 완공됨에 따라 이익률이 낮은 건설공사 매출비중은 감소하고,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조업용 내화물 매출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10년간 한국내화의 최고 영업이익률 달성 시점은 2011년”이라며 “2011년은 2개 고로 조업용 내화물 매출 발생 및 고로 건설공사 매출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원가에서 원재료 구매 비중은 70~80% 수준이며 이 중 상당부분이 중국산 원재료를 달러로 결제하기에 환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내년 2014년은 사상 최고 이익률을 기록한 2011년과 비슷한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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