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오늘 오후 김 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가 열렸다”며 “방공식별구역 문제와 필리핀 파병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중국의 새로운 ADIZ 선언 문제와 관련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넓히는 것 등을 의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도 방공식별 구역 활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보라”는 지시에 따라 KADIZ 확장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가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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