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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미자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모든 시중 내가 들었다”

‘아침마당’ 이미자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모든 시중 내가 들었다”

등록 2014.02.18 09:44

김선민

  기자

이미자,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사진=KBS1 ‘아침마당’이미자,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사진=KBS1 ‘아침마당’


이미자가 가정에 충실하고자 했던 신념을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가수인생 55년 가요계의 전설 가수 이미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나이 만 72세인 이미자는 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바쁜 가수 활동을 이어오면서도 가정에 충실한 ‘아내’이자 ‘엄마’의 삶을 이야기했다.

이미자는 “난 밖에서 유명해도 가족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게 내 철칙이다”라며 “가수 생활 위치를 확보했으니 가정 역시 잘 가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자는 “남편은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라는 신조로 살았다. 모든 시중을 내가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자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신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자씨, 대단하네요” “이미자, 벌써 데뷔 55주년이라니” “이미자씨는 충실한 아내이자 엄마, 팬들의 선망의 대상이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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