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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프로2’ 스마트폰 최초 오로라 촬영

‘LG G프로2’ 스마트폰 최초 오로라 촬영

등록 2014.02.20 14:57

수정 2014.02.20 14:58

강길홍

  기자

사진=LG전자 제공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이번 주 출시하는 ‘LG G프로2’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오로라 촬영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로라 촬영은 미국 NASA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인정한 세계적 천체 사진가 권오철 작가의 주도로 캐나다 옐로우나이프 현지에서 진행됐다.

오로라는 어두운 밤하늘에 나타나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담아내기에는 노출부족·손떨림·노이즈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LG전자는 ‘LG G프로2’ 카메라에 적용된 ‘OIS플러스’ 기술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

‘OIS플러스’는 사진을 찍을 때 손의 떨림을 보정하는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광학식 손떨림 보정)’를 보다 향상시킨 기술이다.

‘LG G프로2’는 5.9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에 1W급 하이파이 사운드를 탑재하고 편의성과 보안성이 탁월한 ‘노크 코드’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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