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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엘컴텍 등 12월 결산법인 13곳, 기한까지 감사보고서 미제출

신우·엘컴텍 등 12월 결산법인 13곳, 기한까지 감사보고서 미제출

등록 2014.03.24 18:34

박지은

  기자

12월 결산 상장법인 13곳이 지난해 실적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제출기한까지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정기주주총회 1주일 전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기한을 지키지 못한 상장사는 총 13개다.

이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신우와 나라케이아이씨 등 2곳이다.

코스닥 상장사는 엘컴텍, 디아이디, 유니드코리아, 파트론, 디브이에스, 나노트로닉스, AJS, CU전자, 디지텍시스템, 아라온테크 등 10곳이다.

코넥스 상장사인 베셀도 기한 내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특히 이 중 절반 이상은 관리종목이나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에 따르면 감사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는다고 당장 불이익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감사보고서가 없으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할 수 없다.

이달 31일까지 사업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은 상장사는 10일 후 상장이 폐지되기 때문에 투자유의가 필요하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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