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은 전분기 대비 16조6000억원 증가했다.
취급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의 대출이 16조9000억원 늘었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은 3000억원 줄어들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분기중 8조4000억원 늘어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금속가공제품, 기계장비, 석유·화학·의약품·플라스틱 등을 중심으로 올라섰다.
서비스업에 대한 대출은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업,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7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 기간 건설업 대출은 8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