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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새희망홀씨 대출 은행권 최초 ‘1조원’ 돌파

신한銀, 새희망홀씨 대출 은행권 최초 ‘1조원’ 돌파

등록 2014.08.17 14:50

이나영

  기자

신한은행은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누적 지원액이 지난 상반기 기준 은행권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신용등급이나 소득이 낮아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 등의 고금리대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서민고객에게 은행권 대출을 지원하고자 은행들이 공동으로 출시한 서민전용 대출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상품출시 이후 서민고객에 대한 새희망홀씨대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7월말 기준 1조 921억원의 금융권 최다금액을 취급하고 있다.

또 저신용자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대출 가능등급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새희망홀씨대출의 지원이 어려운 경우 계열사인 신한저축은행과 연계해 저축은행 대출상품(허그론)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One-stop 서비스, 신용관리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민고객의 금융애로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2011년 ‘따뜻한 금융’을 신한금융그룹의 경영목표로 설정한 이후 서민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작년말 금융감독원 주관 서민금융지원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서민금융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금융의 본업을 통한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자금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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