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워치R, 해외에서 잇달아 호평

LG전자가 자사의 스마트워치인 ‘LG G워치R’가 해외에서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GSM아레나는 “G워치R은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스마트워치 중에 최고”라고 소개했다.

마셔블은 “아름다운 원형 스크린 덕분에 G워치R은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워치 가운데 가장 매력적”이라며 “완전한 원형 모양의 G워치R은 신선하면서 유행을 선도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 트렌즈는 “G워치R은 남녀 모두에게, 손목 굵기에 상관없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스마트워치 세계에서는 드물게 훌륭한 시계다”라고 평가했다.

포켓린트는 “G워치R은 디자인이 빼어나고, 현존하는 스마트워치 중 단연 최고”라고 호평했다.

슬래시기어는 “놀라운 디스플레이다. 완벽한 원형을 구현하면서 밝고, 생생하고, 섬세하다”고 평가했다.

테크레이더는 G워치R과 비슷한 원형을 채택한 모토360에 대해 “모토로라는 아마도 뒤늦게 출시한 것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G워치R은 매력적인 안드로이드 웨어러블 기기다. 괜찮은 디자인에 무겁지 않으면서, 우리가 기대하던 기능들도 갖췄다”고 소개했다.

폰아레나는 “G워치R은 안드로이드 웨어러블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제품이며, 고객들이 기다려왔던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G워치R은 IFA 2014에서도 IT전문매체들로부터 최고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안드로이드 센트럴, 탐스 가이드 등은 G워치R을 ‘Best OF IFA 2014’로, 엑스퍼트 리뷰, 피씨 프로, 노우 유어 모바일 등은 ‘Best Smart Watch’로 각각 선정했다.

한편 G워치R은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41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으며 음성 인식 기반 ‘구글 나우’, 화면이 꺼지지 않는 ‘올웨이즈 온’, 방수 및 방진 기능 등을 갖췄다.

강길홍 기자 s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