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닥시장에서 엘컴텍은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원(14.71%) 급락한 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4일만해도 엘컴턱은 2105원에 장을 마쳤지만 이후 계속된 급락에 주가가 반토막난 상태다.
엘컴텍의 주가 급락은 신주인수권 행사로 인한 물량 부담 때문이다.
지난달 17일 엘컴텍은 장 마감 공시를 통해 1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워런트 1254만주가 행사돼 다음달 1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9.46%에 해당하는 규모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