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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막혀있던 ‘어벤져스’ 합류 “통로 뚫렸다”···소니+마블 공동제작 합의

스파이더맨, 막혀있던 ‘어벤져스’ 합류 “통로 뚫렸다”···소니+마블 공동제작 합의

등록 2015.02.10 15:50

김재범

  기자

스파이더맨, 막혀있던 ‘어벤져스’ 합류 “통로 뚫렸다”···소니+마블 공동제작 합의 기사의 사진

그동안 ‘스파이더맨’은 판권 문제로 ‘어벤져스’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해결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9일(현지시각) 마블스튜디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블이 제작하는 ‘스파이더맨’을 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의 멤버였지만 소니픽처스 측이 판권을 소유하고 있어서 ‘어벤져스’에 합류가 불가능했다.

소닉픽처스 역시 오는 2017년 7월 28일 개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를 마블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한다고 전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마블 코믹스’ 소속 히어로들의 함께 세계관을 공유하는 가상의 공간으로 각각의 단독 주연을 맡은 시리즈와 이들 주인공이 함께 출연하는 ‘어벤져스’가 통합된 영화적 스토리 개념이다. 스파이더맨의 마블 합류로 내년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에 어떤 방식으로 든 합류가 예상되고 있다. 마블 시리즈의 유명한 전매특허인 ‘쿠키영상’을 통해 ‘스파이더맨’의 합류가 팬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팬들은 기대를 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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