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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사회적기업 ‘구름에’, 봄맞이 사과꽃프로모션 출시

SK사회적기업 ‘구름에’, 봄맞이 사과꽃프로모션 출시

등록 2015.04.06 11:15

강길홍

  기자

전통리조트 구름에 전경. 사진=SK행복나눔재단전통리조트 구름에 전경. 사진=SK행복나눔재단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18~30일 ‘봄맞이 사과꽃 프로모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고택 리조트 ‘구름에’는 유실 위기에 처해있는 문화재를 되살린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로서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야외민속촌 일원에 설립됐다.

지난해 7월 개장한 이후 전통 한옥의 고풍스런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접목한 격조 있는 숙박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최고 입실률 75%, 평균 입실률 60%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봄맞이 사과꽃 프로모션’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사과꽃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고택 리조트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가족·연인은 물론 휴식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전통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계절감 넘치는 즐길거리로 숙박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사과로 유명한 안동 지역의 사과꽃을 모티브로 한 ‘사과꽃 프로모션’은 입실 시 직접 담근 사과차와 사과칩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고무신에 사과꽃을 그려 넣으며 함께 즐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다음 날에는 사과꽃이 가득하게 핀 아침 산책길을 거닐며 가족·연인·지인들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봄맞이 사과꽃 프로모션’은 객실 이용객 대상으로 판매되며 행사 참여 요금은 객실요금에 1인당 3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을 추가하면 된다.

한편 ‘구름에’ 운영을 맡은 행복전통마을은 SK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안동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7채의 고택은 4개의 독채를 포함해 총 12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마다 구비된 현대식 욕실과 화장실, 첨단보안시스템을 통해 객실 별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확보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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