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참여해 완성한 ‘희망T캠페인’ 티셔츠 2200장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 메시지를 그려 넣은 2200장의 희망티셔츠 제작에는 총 11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 희망티셔츠들은 영양결핍치료식 1100개과 함께 최근 강력한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등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SC은행은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지난 한 달간 긴급모금을 실시했으며 전세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및 은행의 매칭 기부를 통해 67만달러 규모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 기부금은 네팔 현지의 재해복구, 피난키트, 건강서비스 등 다각적인 재건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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